대유위니아 협력업체 지원…‘산업 위기지역’ 지정 신청
양창희 2023. 12. 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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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대유위니아 계열사의 기업 회생절차로 인한 지역 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업 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산업 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되면 관련 분야의 기업들은 금융·고용 안정·판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등을 거친 뒤, 범정부부처 회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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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광주광역시가 대유위니아 계열사의 기업 회생절차로 인한 지역 협력업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업 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신청했습니다.
산업 위기 선제대응 지역으로 지정되면 관련 분야의 기업들은 금융·고용 안정·판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등을 거친 뒤, 범정부부처 회의를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광주 지역 협력업체 130여 곳이 8백억 원 넘는 피해를 보고 있다며, 중앙 정부 차원의 종합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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