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 타고 기부도 하고"…LX, 소외계층에 5000만원 전달

윤난슬 기자 2023. 12. 21.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국의 조손 가정과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더 타고, 더 기부하는 더 아름다운 라이딩' 캠페인 참가자들의 참가비 2500만원과 공사 자체 기부금 2500만원을 더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LX와 함께하는 자전거 기부 챌린지 기부금 전달식'이 21일 LX공사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방성배(왼쪽 네 번째) LX공사 경영지원본부장과 유혜영(오른쪽 세 번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2023.12.21.(사진=LX공사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국의 조손 가정과 학대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에 총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더 타고, 더 기부하는 더 아름다운 라이딩' 캠페인 참가자들의 참가비 2500만원과 공사 자체 기부금 2500만원을 더한 것이다.

자전거 기부 챌린지는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동행과 ESG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목표 거리 5㎞를 달리는 대국민 기부 챌린지다.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29일간 진행된 라이딩은 6세 어린이부터 7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 1000명이 전국 각지에서 동참했다. 단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과 접근성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LX공사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기부도 하면서 탄소 중립에 기여여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