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바다 미담 “군복무 시절 장문의 문자→휴가에 밥 사줘”(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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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해가 S.E.S. 출신 바다의 미담을 전했다.
12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바다,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갑자기 떠올랐다"면서 "제가 군인 시절 일병 때였다. 세상과 멀어진 것 같았다. 뜬금없이 바다 누나가 연락이 왔다. '잘 지내지'라고 하더니 '휴가 나오면 맛있는 것 사줄게'라고 하더라. 진짜 휴가를 나오니 맛있는 걸 사주셨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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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한해가 S.E.S. 출신 바다의 미담을 전했다.
12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바다,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갑자기 떠올랐다"면서 "제가 군인 시절 일병 때였다. 세상과 멀어진 것 같았다. 뜬금없이 바다 누나가 연락이 왔다. '잘 지내지'라고 하더니 '휴가 나오면 맛있는 것 사줄게'라고 하더라. 진짜 휴가를 나오니 맛있는 걸 사주셨다"고 회상했다.
심지어 당시 바다와 사석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이여서 "처음 연락왔을 때 당황도 했다"고. 김태균이 "너도 대단한 게 휴가 나와서 연락을 했냐"고 묻자 한해는 "누나의 진심을 읽었다. 너무 따뜻한 사람이구나 했다"고 밝혔다.
바다는 "활동을 잘하고 잘 나갈 땐 다들 연락을 잘 할 것 아니냐. 인기 많을 때 연락하면 다수의 사람 중 한 명이다. 군대 가서는 많이 외롭겠구나 싶더라. 제가 예쁜 솔로 연예인은 아니지만 따뜻한 누나로서 장문의 문자로 진심을 담아 '연락 꼭 해라'라고 했다. 번호를 알고 있었고 제가 좋아하는 후배"라고 한해에게 연락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역시 군대 있을 때 진심을 얘기하니 더 생각한 것 같다"면서 한해에게 "밥 맛있었지?"라고 물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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