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덕특구 올 한해 상생 협력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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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21일 호텔 ICC에서 대덕특구 정부 출연연 정책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시-대덕특구 상생협력사업 우수사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대덕특구와 대전시가 원팀이 돼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난 50년간 특구 발전을 견인해 온 숨은 주역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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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주말 개방 방문객 1만6000여 명
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21일 호텔 ICC에서 대덕특구 정부 출연연 정책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시-대덕특구 상생협력사업 우수사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한해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대덕특구와 대전시가 원팀이 돼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난 50년간 특구 발전을 견인해 온 숨은 주역들을 격려했다.
과학산업 진흥 유공 기관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이 선정됐다.
김장성 연기협 회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 한해 추진한 성과들을 돌아보고 내년을 기약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대덕특구와 지역사회가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대전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올 한해는 대전시와 대덕특구가 서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대전시와 대덕특구는 올 초부터 원팀으로 뛰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그러한 노력은 △정부 출연연 기관방문(15기관) △출연연 주말 개방(1만5933명) △과학 현장 탐방(총 2031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이어졌고 대덕특구의 미래 50년 비전을 널리 알렸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대덕특구 출연연, 대학, 민간연구소 등과 지속 적인 상호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대덕특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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