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전 대전서구청장, 민주당 후보로 서구갑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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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전 대전서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장 전 청장은 21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렬 정권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코자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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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장종태 전 대전서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장 전 청장은 21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렬 정권을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코자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는 “다가오는 총선은 박병석 의원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서구갑을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선거”라며 “이를 위해 경험과 실력이 검증된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자신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 장 전 청장은 “대전 서구갑 지역의 신도심권과 구도심권의 고품격 개발과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면서 장태산·노루벌 생태관광벨트 구축, 국가정원 추진, 평촌산단의 생태관광명소화 등을 약속했다.
이밖에 그는 자신을 철저한 자치분권주의자라고 자임하며 “지방분권과 지방 균형발전을 강화하는데 의정활동을 집중하겠다”면서 “시민과 약자를 위해 밥값 제대로 하고 당당히 사랑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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