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매출과 거래액 역대 최대 기록하며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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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이 월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승재 오늘의집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적극적 투자를 통해 구축한 튼튼한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월간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수익성 개선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감도 높은 상품과 큐레이션, 고객의 취향에 딱 맞춘 추천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만족을 계속해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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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의 이번 실적은 커머스 전반의 매출 상승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가구뿐 아니라 패브릭, 홈데코 등 대부분의 핵심 인테리어 카테고리에서 역대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고, 광고 상품 등 신사업 영역의 매출도 크게 상승했다.
특히 콘텐츠를 통한 발견과 상품 탐색, 구매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3C)의 플라이휠을 더욱 단단히 한 것이 성장의 발판이 됐다. 오늘의집은 올해 모든 카테고리에 걸쳐 상품 셀렉션을 다양하게 확장했고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식품, 생필품 등 고객의 일상과 밀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도 함께 육성했다.
고객이 즐겨보는 콘텐츠의 양과 질도 더욱 높아졌다. 11월 기준 월간 콘텐츠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나 높아졌고 콘텐츠 조회자수도 전년 동월 대비 17% 늘었다. 고객 취향에 딱 맞는 추천 기술로 콘텐츠와 상품을 제안하며 개인화된 콘텐츠, 상품 피드를 연결해 제공한 결과다.
이러한 오늘의집의 성과는 경기침체와 투자심리 위축 등 위기 속에서 이룬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 통계청 소매가구 판매액을 기준으로 가구·인테리어업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오늘의집은 매출과 이익률 모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재 오늘의집 대표는 “지난 몇 년간 적극적 투자를 통해 구축한 튼튼한 기초체력을 기반으로 올해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월간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수익성 개선과 매출 성장을 동시에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감도 높은 상품과 큐레이션, 고객의 취향에 딱 맞춘 추천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만족을 계속해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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