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4분기 9개소 추가…85곳으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4분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심사 결과 상급종합병원 3개, 종합병원 3개, 병원 3개 등 신규 9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한해 29곳이 첨단재생의료를 실시할 수 있는 재생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누적 기관 수는 총 85곳으로 확대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올해 4분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심사 결과 상급종합병원 3개, 종합병원 3개, 병원 3개 등 신규 9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한해 29곳이 첨단재생의료를 실시할 수 있는 재생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누적 기관 수는 총 85곳으로 확대됐다.
세포·유전자·조직·융복합치료를 하려는 의료기관은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야 하며, '첨단재생의료 안전 및 지원에 관한 규칙'에 따른 시설·장비·인력, 표준작업 지침서를 갖춰야 한다.
연구 책임자, 연구 담당자, 인체 세포 등 관리자, 정보관리자 등 필수인력은 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복지부는 서류검증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2023년도 공모·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로 마감되며, 내년도 1분기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도 공모 시기는 1분기 중 시작해 상시 공모할 계획이다.
김영학 복지부 재생의료정책과장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임상 연구를 촉진 더 많은 환자분들께 치료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의료 질 평가지표 반영, 고위험 임상연구 신속·병합 심사 도입, 임상 연구 비용 지원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a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