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밤하늘에 펼쳐지는 경이로운 드론아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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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작년 수성빛예술제 기간 동안 수성못 상공에서 350대의 군집드론으로 연출된 수성못 드론아트쇼가 올해는 파트2 작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제5회를 맞이한 수성빛예술제 기간 동안 총 3차례의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인데 23일과 24일에는 드론아트쇼 파트2가, 그리고 31일에는 새해의 희망과 기원을 담은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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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작년 수성빛예술제 기간 동안 수성못 상공에서 350대의 군집드론으로 연출된 수성못 드론아트쇼가 올해는 파트2 작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드론 아트쇼는 생명이 탄생되고 소멸되어 순환되는 근원이 물이라는 이야기로 수성못 물이 생명의 근원이 되는 자연 순환의 스토리를 담았다.
제5회를 맞이한 수성빛예술제 기간 동안 총 3차례의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인데 23일과 24일에는 드론아트쇼 파트2가, 그리고 31일에는 새해의 희망과 기원을 담은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수성못 드론아트쇼는 향후 2년간 지속 개발하여 총 4막으로 완성되는 공연으로 2026년에는 군집드론으로만 1시간 가량의 공연을 목표로 한다.
수성못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잡을 드론아트쇼는 시민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전망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못 상화동산 재정비로 넓게 조성되는 잔디공원과 새롭게 들어설 수상무대에서 시민들은 여태껏 보지 못한 경의로운 광경으로 인생의 한 컷으로 남을 경험을 할 것"이라며 "내년 수성국제비엔날레를 통해 상징적인 건축물이 들어서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변모되어 가는 수성못의 모습을 함께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22일 예정이었던 제5회 수성빛예술제 개막점등식 및 드론아트쇼는 기상악화로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23일 오후 6시30분으로 변경됐다. 빛예술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수성빛예술제 공식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되니 참고하면 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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