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14세 연하 연인과 7년만에 결별

최윤정 2023. 12. 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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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4·위 사진 오른쪽)가 남자친구 브라이언 다나카(40·〃왼쪽)와 7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머라이어 캐리가 14세 연하인 다나카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는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다나카는 아이를 갖고 싶어했으나, 머라이어 캐리는 아니었다며 두 사람이 아이 계획에 의견 차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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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 “평소 두 사람, 2세 계획에서 의견 차 보여”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4·왼쪽)와 남자친구 브라이언 다나카(40). 브라이언 다나카 인스타그램 캡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4·위 사진 오른쪽)가 남자친구 브라이언 다나카(40·〃왼쪽)와 7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머라이어 캐리가 14세 연하인 다나카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는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다나카는 아이를 갖고 싶어했으나, 머라이어 캐리는 아니었다며 두 사람이 아이 계획에 의견 차를 보였다고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1993년 22세 연상인 컬럼비아 레코드 전 사장 토미 모톨라와 결혼해 1998년 이혼했다. 그는 이후 배우 닉 캐넌과 2008년 재혼했고 8년 뒤인 2016년 이혼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2011년 닉 캐넌 사이에서 이란성 쌍둥이 남매 모로코와 먼로를 얻었다. 반면 다나카에겐 자녀가 없다. 

한편 댄서인 다나카는 2006년부터 동료로서 함께했으며,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7년 헤어졌으나 재결합 한 바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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