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 ‘스초생’ 역대 최다 판매 … 지난해 보다 60% ‘껑충’

투썸플레이스 ‘스초생’ 돌풍
지난해 보다 판매 60% 늘어

투썸플레이스가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포함한 2023 홀리데이 시즌 제품이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디저트 맛집으로서 입지를 또 한 번 증명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11월 배우 임지연을 브랜드 최초 단독 제품의 모델로 발탁하고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제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21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스초생’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판매율이 60% 성장률을 보이면서 스초생 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24일~12월 17일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도 스초생의 예약 건수는 전년 대비 3배, 전체 케이크 예약 건수도 160% 성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스초생이 연말의 강자로 떠오름과 함께, 스초생을 음료로 재해석한 ‘스초생 프라페’도 인기가 급상승했다. 바삭한 초코볼이 씹히는 달콤한 초콜릿 프라페 위로 슈레드 초콜릿과 딸기를 올린 ‘스초생 프라페’는 최근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판매량을 달성했다.

투썸플레이스 스초생 이미지 화면. <사진 제공=투썸플레이스>

스초생 외에 투썸플레이스가 이번 홀리데이 시즌 ‘마이 윈터 페이버릿(My Winter Favorite)’을 테마로 선보인 케이크도 자신만의 취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출시된 7종의 시즌 한정 케이크는 맛은 물론 고급스러운 비주얼로 전년 대비 판매량이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는 흰 요거트 배경에 딸기가 쌓인 트리 모양 비주얼로 출시 당일부터 화제를 얻으며 시즌 케이크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했고, 진한 레드 컬러의 무스 케이크 위에 루돌프의 뿔과 코를 장식한 클래식의 정석 ‘윈터 베리 무스’가 그 뒤를 이었다. 호주 전통 디저트인 ‘래밍턴’을 투썸플레이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골드 초콜릿 래밍턴’은 시즌 다크호스로 3위를 차지했다.

투썸플레이스 2023 홀리데이 시즌 제품. <사진 제공=투썸플레이스>

임혜순 투썸플레이스 마케팅 총괄 전무는 “올겨울 고객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자 준비한 ‘이름있는 케이크 스초생’과 다채로운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음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투썸플레이스와 함께 설렘과 행복으로 가득한 시간 보내시고 내년에도 대폭 강화될 투썸플레이스의 마케팅 활동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