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SES 의리 자랑 “유진밖에 없어‥피처링 당일 수락”(컬투쇼)

서유나 2023. 12. 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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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S.E.S. 의리를 자랑했다.

12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바다,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바다는 "제가 전화를 해봤다. 하루 전날. 다행히 녹음하는 날 근처에 있는 거다. 와서 '(피처링을) 하겠다'고. 제가 해달라고 했는데 '오케이' 해준 거다. 코러스 넣어주고 브릿지 부분도 다 해주고 갔다"면서 역시 팀의 의리가 있다는 말에 "고마워, 유진아! 너밖에 없다!"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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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바다가 S.E.S. 의리를 자랑했다.

12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바다,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내일 정오 발매 예정인 신곡 '낫 포 세일 디스 크리스마스'를 선공개하러 나온 바다는 "겨울엔 다 세일을 하잖나. 모든 게 세일하지만 내 사랑만은 세일하지 않는다는 것. 당신만을 위해 주겠다는 것"이라고 제목에 대해 설명했다.

바다는 "크리스마스가 사실 이번주로 다가왔지 않냐. 보통 12월 초에 내는데 늦게 나온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앞으로 들으실 시간이 3일 남았다. 뭐랄까 디바의 자신감이다. 3일만 들어도 충분한 곡이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2주 만에 직접 멜로디와 가사를 쓴 사실을 자랑한 바다는 "들으시면 한 번에 귀에 꽂히실 것"이라고 자부했다.

피처링에는 S.E.S.의 멤버 유진이 참여했다. 바다는 "제가 전화를 해봤다. 하루 전날. 다행히 녹음하는 날 근처에 있는 거다. 와서 '(피처링을) 하겠다'고. 제가 해달라고 했는데 '오케이' 해준 거다. 코러스 넣어주고 브릿지 부분도 다 해주고 갔다"면서 역시 팀의 의리가 있다는 말에 "고마워, 유진아! 너밖에 없다!"를 외쳤다.

한편 바다는 걸그룹 S.E.S.의 멤버로 지난 1997년 데뷔했다.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파티셰와 결혼해 슬하에 딸 루아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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