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눈길에 시내버스·제설차량 충돌…20명 병원 이송

김낙희 기자 2023. 12. 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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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낮 12시께 충남 서천군 마서면 장항역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제설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눈길을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정오 기준 눈길에 의한 교통사고는 총 6건 발생해 24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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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기준 서천서 교통사고 6건, 총 24명 다쳐
서천군 마서면 장항역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제설차량이 충돌한 뒤 수습 중인 모습.(서천소방서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21일 낮 12시께 충남 서천군 마서면 장항역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제설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설차량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고, 다친 승객들도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눈길을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대설경보가 내려진 서천의 적설량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춘장대 37㎝를 기록 중이다. 또 이날 정오 기준 눈길에 의한 교통사고는 총 6건 발생해 24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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