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원클럽맨’ 수문장 최영은과 재계약... “더 완성된 모습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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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원클럽맨 수문장 최영은과 동행을 이어간다.
대구는 21일 최영은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최영은은 프로 데뷔 후 줄곧 대구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대구는 최영은에 대해 "자신의 기량을 완벽하게 보여줬고, 항상 팀이 필요할 때마다 묵묵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골문을 지켜냈다"라며 재계약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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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21일 최영은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 2년이다.
최영은은 프로 데뷔 후 줄곧 대구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지난 2018년 대구에 입단한 뒤 그 해 곧바로 K리그1 무대에 데뷔했다. 첫 시즌 K리그1 10경기 출전을 시작으로 6시즌 동안 통산 77경기 92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2023시즌 K리그1에서 18경기에 출전해 18실점만을 기록했다. 대구는 최영은에 대해 “자신의 기량을 완벽하게 보여줬고, 항상 팀이 필요할 때마다 묵묵히 한결같은 마음으로 골문을 지켜냈다”라며 재계약 배경을 밝혔다.
최영은은 “대구에 처음 입단한 순간부터 집처럼 편안했고, 팬들도 저를 환영해 주시고 잘 대해주셨다”라며 “앞으로 팀이 원하는 목표를 위해 매일 훈련장에서 최선을 다해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더 완성된 골키퍼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휴식을 취하고 있는 대구 선수단은 내년 1월 2일 소집해 2024시즌을 위한 훈련에 돌입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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