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피스톤, FORD 자동차와 대형 수주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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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피스톤 명가 동양피스톤(회장 홍순겸)은 미국 포드자동차와 대형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동양피스톤은 이번 수주 계약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인한 성장률 저하를 불식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해외 거래처에 대한 신규 수주 활동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친환경 부품 개발도 꾸준히 하고 있어, 향후 회사 성장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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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피스톤 명가 동양피스톤(회장 홍순겸)은 미국 포드자동차와 대형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신규 수주 금액은 894억원이며 이는 2022년 기준 동양피스톤 연결 매출액의 22%에 달하는 규모로,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글로벌 공급을 확대하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입증했다.
이 계약은 포드자동차의 SUV인 Ford Escape 차량 등에 적용될 2027MY HEV 아킨슨 피스톤 제품이며, 2026년 3분기부터 약 5년간 포드자동차 멕시코 공장에 납품할 예정이다.
미국 CFRA리서치 자동차 분석에 의하면 올해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인기로 판매량이 1년 전에 비해 5% 증가한 8%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양피스톤 관계자 또한 이번 수주는 하이브리드 차량 제품으로 순수 전기자동차와 내연기관 자동차의 중간단계에 해당하는 하이브리드 차량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음을 전했다.
동양피스톤은 이번 수주 계약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인한 성장률 저하를 불식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해외 거래처에 대한 신규 수주 활동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친환경 부품 개발도 꾸준히 하고 있어, 향후 회사 성장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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