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경찰, 연말연시 인파 밀집 대비 합동훈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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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21일 광주 동구 민주의 종각 앞에서 연말연시 인파 밀집 사고를 가정한 위기대응 합동 훈련을 벌였다.
훈련에는 광주경찰 112종합상황실·대테러계·기동대·다목적기동대와 일선 경찰서 초동대응팀·지역경찰, 119구조대 등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광주경찰청은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사단법인 국군문화진흥원이 도서 2000권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서관 명칭 공모, 도서 분류 등을 거쳐 내년 1월 초부터 광주경찰 직원들이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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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21일 광주 동구 민주의 종각 앞에서 연말연시 인파 밀집 사고를 가정한 위기대응 합동 훈련을 벌였다.
훈련에는 광주경찰 112종합상황실·대테러계·기동대·다목적기동대와 일선 경찰서 초동대응팀·지역경찰, 119구조대 등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연말연시 각종행사에서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 다목적기동대 등 즉시 동원 가능한 경력 등의 출동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펼쳐졌다.
훈련은 타종 행사에서 인파가 갑자기 밀집, 사고 발생을 가정해 완벽한 상황 관리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군문화진흥원, 광주경찰에 도서 기증
광주경찰청은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사단법인 국군문화진흥원이 도서 2000권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군문화진흥원은 꿈이 있는 병영생활 조성과 국군 문화생활을 위해 도서 보급·독서 운동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2017년도에 이어 올 해가 두 번째이다.
기증 도서는 청사 9층 도서관에 우선 비치한다. 도서관 명칭 공모, 도서 분류 등을 거쳐 내년 1월 초부터 광주경찰 직원들이 대여할 수 있다.
광주경찰은 보관 중이던 오래된 도서는 '사랑의 도서 나눔' 행사를 통해 판매할 방침이다. 수익금은 연말연시 투병 중인 직원 위문에 쓰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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