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왔지만 '부활 실패'...반 더 비크, 프랑크푸르트 임대 임박→완전 이적 옵션 14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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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반 더 비크의 프랑크푸르트 임대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반 더 비크는 프랑크푸르트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공식 발표는 이번 주 안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며 두 구단 사이에 몇 가지 해결할 세부 사항들이 있다. 또한 임대 기간은 6개월이며 1,000만 유로(약 143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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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도니 반 더 비크의 프랑크푸르트 임대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반 더 비크는 프랑크푸르트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공식 발표는 이번 주 안으로 나올 것으로 보이며 두 구단 사이에 몇 가지 해결할 세부 사항들이 있다. 또한 임대 기간은 6개월이며 1,000만 유로(약 143억 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있다"고 보도했다.
반 더 비크는 2020년 여름 아약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그는 아약스 시절 현재 맨유를 이끌고 있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반 더 비크는 텐 하흐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고, 2018-19시즌 아약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진출하는 데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중원 보강을 노리던 맨유가 반 더 비크를 영입했다. 그러나 막상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에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 때문에 2021-22시즌 도중에는 에버턴으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희소식이 전해졌다.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부임하게 됐다. 반 더 비크는 개막 후 연달아 교체로 출전하며 텐 하흐 감독 플랜에 포함된 선수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시즌 초반 두 달 가량 부상 공백기가 있었다. 그리고 올해 1월 다시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프리시즌 기간 복귀한 반 더 비크는 친선 경기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 4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렸고 도르트문트를 상대로는 2도움을 올렸다.
그러나 막상 시즌이 시작되자 다시 후보로 돌아왔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9월 말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2분 뛰는 게 전부였고 리그컵에서도 19분 출전에 그쳤다. 반 더 비크는 2025년 여름까지 맨유와 계약되어 있지만, 이제 떠나기로 결심했다.
반 더 비크는 최근 "이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다. 경기를 뛰어야 한다. 맨유에서 그게 불가능하다면 다른 팀으로 갈 것이다. 난 맨유에서 잘 지내고 있다. 하지만 돈은 내 동기부여가 아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임대 이적이 임박한 프랑크푸르트는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경기 6승 6무 4패로 6위에 올라있다. 또한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 참가 중이다.
앞서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12일 "프랑크푸르트는 현재 반 더 비크 임대 영입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회담이 진전됐다. 지로나도 관심이 있지만 제안한 조건이 다르다. 곧 결정이 날 것이다"고 밝혔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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