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3 분산에너지 컨퍼런스' 행사 개최

이한얼 기자 2023. 12. 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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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분산에너지 관련 업계·기관이 참석하는 '2023 분산에너지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 지원,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분산 관련 제도 개선, ESS 보급·확산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해 온 광주 과학기술원 김진호 교수 등 10명의 유공자들을 선발해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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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분산에너지 정책 방향 논의

(지디넷코리아=이한얼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분산에너지 관련 업계·기관이 참석하는 '2023 분산에너지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하위법령 제정 지원,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분산 관련 제도 개선, ESS 보급·확산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기여해 온 광주 과학기술원 김진호 교수 등 10명의 유공자들을 선발해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전경 (사진=뉴시스)

이어서, 1부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주요 내용 ▲독일 등 해외 선진국의 분산에너지 정책 동향 ▲통합발전소, ESS 등의 전력 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활성화 방안 제언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뒤이은 2부에서는 건국대학교 박종배 교수를 좌장으로 2024년 분산에너지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장거리 송전선로 건설과 대규모 발전소 건설로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 및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전력시스템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한얼 기자(eo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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