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이상제 기자 2023. 12. 21.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남구는 '2023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대회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 돌봄 시설 종사자 잠복 결핵 감염 검진사업의 2개 분야로 나눠 각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효과성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시 남구는 '2023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 대구시 남구 제공) 2023.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2023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대회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 돌봄 시설 종사자 잠복 결핵 감염 검진사업의 2개 분야로 나눠 각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효과성 극대화를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결핵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과 노숙인, 쪽방 거주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결핵 검진을 제공해 결핵 조기 발견하는 등 적극적인 결핵 사각지대 제로화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보건소는 올해부터 총 16개 기관, 973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환자 포함 117명의 유소견자를 발견, 교육, 검사, 치료 등 관칠 및 관리를 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결핵 조기 발견 및 타인 전파 예방을 위해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의 결핵 예방과 조기 감염 차단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