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통합방위 체계 강화 지원 당부

안지율 기자 2023. 12. 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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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밀양시의회와 제5870부대 2대대, 국가정보원, 국군방첩사령부, 경남 동부보훈지청, 밀양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정보원의 북한대남 위협전망 보고를 시작으로 제5870부대 2대대의 2023년 훈련결과 및 2024년 훈련일정 보고, 밀양시의 2024년 민방위 계획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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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밀양시의회와 제5870부대 2대대, 국가정보원, 국군방첩사령부, 경남 동부보훈지청, 밀양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39사단 119보병여단 김승훈 여단장은 회의에서 밀양시 통합방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정보원의 북한대남 위협전망 보고를 시작으로 제5870부대 2대대의 2023년 훈련결과 및 2024년 훈련일정 보고, 밀양시의 2024년 민방위 계획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정찰위성 발사 등으로 한반도 안보 정세가 불안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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