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기 무협 부회장 "캄보디아 평균 연령 26세…높은 성장 잠재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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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기 한국무역협회(무협) 부회장은 21일 "캄보디아는 평균 연령 25.6세라는 젊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캄보디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캄보디아는 2018년 기준 아세안 10개국 중 가장 높은 84.9%의 경제 활동 참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최근 몇 년간 7%대 경제 성장을 지속한 역동적 국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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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정만기 한국무역협회(무협) 부회장은 21일 "캄보디아는 평균 연령 25.6세라는 젊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캄보디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제2차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정 부회장은 "캄보디아는 2018년 기준 아세안 10개국 중 가장 높은 84.9%의 경제 활동 참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최근 몇 년간 7%대 경제 성장을 지속한 역동적 국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기업은 캄보디아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이은 아세안 시장 내 세 번째 진출 국가로 고려하고 있다"며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에 한국 기업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까다로운 원산지 증명과 통관 절차의 복잡성이 해결된다면 양국 간 교역은 더욱 증진될 것"이라며 "양국의 경제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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