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MSCI ESG 평가 'AA'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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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기존보다 2단계 상향된 'AA'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한 해 만에 두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자체개발 신약을 판매하는 당사 위상에 맞는 ESG 책임 경영을 지속해 긍정적 영향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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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기존보다 2단계 상향된 'AA'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평가에서는 BBB 등급을 받았다. AA등급을 받은 글로벌 대표 제약사로는 노바티스, GSK, 아스트라제네카, 타케다 등이 있다. AA등급부터 리더(leader) 그룹으로 분류된다.
MSCI는 1999년부터 세계 상장사 대상으로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해 'AAA'부터 'CCC'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SK바이오팜은 △인적자원 관리 △헬스케어 접근성 강화 △제품 품질·안전 △지배구조 △기업윤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한 해 만에 두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자체개발 신약을 판매하는 당사 위상에 맞는 ESG 책임 경영을 지속해 긍정적 영향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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