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올해 '조상땅 찾기'로 1820필지 200만㎡ 토지정보 서비스

박제철 기자 2023. 12. 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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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2023년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통해 총 1820필지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 토지 소유현황을 전산 조회해 찾아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로 본인의 땅을 찾으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토지 위치와 관계없이 전국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 관련 부서 방문이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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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2023년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통해 총 1820필지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조상 소유의 토지를 모를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 토지 소유현황을 전산 조회해 찾아주는 무료 행정서비스로 본인의 땅을 찾으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부안군은 올해 625건의 신청을 받아 1820필지 약 200만㎡(약 축구장 30개 면적)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토지 위치와 관계없이 전국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 관련 부서 방문이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의 경우 신분증,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 사망자의 상속인이면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통해 전국에 있는 조상의 토지를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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