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범 전 미래대 학장, 포항북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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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범 전 대구미래대학 학장이 21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포항 북구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권용범 전 학장은 "포항경제의 대혁신·대개편·대도약을 견인해 포항이 다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며,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포항4.0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포항 북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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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범 전 대구미래대학 학장이 21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포항 북구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권용범 전 학장은 "포항경제의 대혁신·대개편·대도약을 견인해 포항이 다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며,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포항4.0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포항 북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 전 학장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전환의 시대가 전개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는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포항이 새로운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며, 이를 기회로 글로벌 미래도시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나서 지역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항의 성장 동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낡은 엔진이 아니라 힘차게 성장 동력을 추동할 새로운 엔진이 필요하고, 내년 선거에서 포항의 성장 동력을 추동할 새로운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전 학장은 "혁신기업 경영인으로, 과학기술 연구자로, 대학교육자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지식과 경험, 정치·경제계 인맥들을 고향발전에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이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포항4.0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포항시가 추진하는 5대 메가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철강, 차량용 전력반도체 등 혁신산업에 더욱 탄력을 붙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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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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