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범 전 미래대 학장, 포항북구 출마 선언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12. 21.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용범 전 대구미래대학 학장이 21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포항 북구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권용범 전 학장은 "포항경제의 대혁신·대개편·대도약을 견인해 포항이 다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며,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포항4.0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포항 북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대기 기자


권용범 전 대구미래대학 학장이 21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포항 북구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권용범 전 학장은 "포항경제의 대혁신·대개편·대도약을 견인해 포항이 다시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며,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포항4.0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포항 북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 전 학장은 "코로나 대유행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과 대전환의 시대가 전개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는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포항이 새로운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며, 이를 기회로 글로벌 미래도시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들이 나서 지역의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항의 성장 동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낡은 엔진이 아니라 힘차게 성장 동력을 추동할 새로운 엔진이 필요하고, 내년 선거에서 포항의 성장 동력을 추동할 새로운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전 학장은 "혁신기업 경영인으로, 과학기술 연구자로, 대학교육자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지식과 경험, 정치·경제계 인맥들을 고향발전에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이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포항4.0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포항시가 추진하는 5대 메가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철강, 차량용 전력반도체 등 혁신산업에 더욱 탄력을 붙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