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0억 원 전달

최현재 기자(aporia12@mk.co.kr) 2023. 12. 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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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40억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그룹이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과 안전망 확보, 교육 격차 해소 뿐 아니라 과학 인재 육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 이외에도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연말을 앞두고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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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한화>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40억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그룹이 기탁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 생계 지원과 안전망 확보, 교육 격차 해소 뿐 아니라 과학 인재 육성,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엔 한화토탈에너지스, (주)한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성금 전달 이외에도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연말을 앞두고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은 지역 사회에 김장 김치를 포함한 동절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에게 난방용품을 지원중이며, 한화솔루션은 재난에 취약한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와 소통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그늘이 더욱 깊어지는 시기인만큼 우리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 임하자”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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