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고 유망주, 이강인 파트너 된다…’이적료 314억+보너스 4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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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이강인(22)의 새로운 파트너 영입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PSG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가브리엘 모스카도(18, 코린치안스)와 계약을 마무리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모스카도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14억 원)에 보너스 300만 유로(약 42억 원)를 더한 제안을 내놓을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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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이강인(22)의 새로운 파트너 영입을 앞두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PSG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가브리엘 모스카도(18, 코린치안스)와 계약을 마무리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시즌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앙에서 17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4무 1패로 승점 40점을 획득하면서 니스, AS모나코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어느정도 성과를 거뒀다.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에서 2승 2무 2패를 거두면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이어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선수단 구성이 100% 만족스러운 것은 아니다. 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 워렌 자이르 에머리의 수비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미드필더를 원했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모스카도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모스카도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2,200만 유로(약 314억 원)에 보너스 300만 유로(약 42억 원)를 더한 제안을 내놓을 준비를 마쳤다.
모스카도는 브라질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코린치안스 유소년팀 출신으로 17세의 나이에 1군 승격에 성공하며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할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지만 정확한 패싱력과 경기 조율 능력 덕분에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1군 무대에서의 경쟁력도 증명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미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6경기에 출전하면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PSG 이적 가능성은 높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PSG는 모스카도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모스카도는 PSG 합류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PSG는 이번주에 코린치안스와 최종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적료 총액은 2,500만 유로(약 356억 원)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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