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략작물 직불 대상자 확정…22일부터 125억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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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2023년 전략작물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22일부터 6045 농가에 직불금 125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두류·가루쌀 품목 지급단가가 ㏊당 200만원으로 인상되는 만큼, 더 많은 농업인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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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2023년 전략작물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22일부터 6045 농가에 직불금 125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북 시군에서 가장 많은 금액으로 동계작물 37억원(7421㏊), 하계작물 56억원(5507㏊), 이모작 연계 시 받는 인센티브가 32억원(3185㏊)이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 ▲쌀 적정 생산 유도 ▲논 이용률 향상 등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제도다.
기존 논활용(논이모작) 직불제와 유사하지만 동계작물 외에 논콩, 가루쌀, 조사료 등의 하계작물이 추가돼 재배품목에 따라 ㏊당 50~480만원을 지급한다.
전략작물 직불제도는 처음 시행하는 만큼 표본 조사가 아닌 전수조사를 통해 작물 재배 및 이모작 여부에 대하여 이행점검을 완료하고 지급 요건을 검증하였다.
정성주 시장은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두류·가루쌀 품목 지급단가가 ㏊당 200만원으로 인상되는 만큼, 더 많은 농업인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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