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려온 신인 최승빈, 첫 엔트리 포함 예정

대구/이재범 2023. 12. 21.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 신인 최승빈이 처음으로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된다.

원주 DB는 21일 오전 11시부터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를 대비한 코트 훈련을 했다.

DB 선수는 12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최승빈이 눈에 띄었다.

최승빈은 지난 9월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DB에 선발된 신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DB 신인 최승빈이 처음으로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된다.

원주 DB는 21일 오전 11시부터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를 대비한 코트 훈련을 했다.

현재 2연패 중인 DB는 공격보다 수비에 좀 더 치중해 훈련 시간을 할애했다. 김주성 DB 감독은 선수들의 위치나 움직임, 원하는 정확한 동작을 직접 시범을 보이며 훈련을 이끌었다.

DB 선수는 12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최승빈이 눈에 띄었다.

최승빈은 지난 9월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DB에 선발된 신인이다.

최승빈은 D리그에서 5경기 평균 19분 14초 출전해 7.0점 4.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지만, 정규리그 코트에 선 적은 아직 없다.

이날 경기에서 출전선수 명단에 포함된다고 해도 출전까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김주성 DB 감독은 최승빈과 동행한 이유를 묻자 “D리그에서 리바운드를 잘 잡았다”고 답했다.

DB는 최근 2연패를 당한 부산 KCC, 수원 KT와 경기에서 각각 18개와 16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했다. 패인이다.

최승빈은 지난 18일 SK와 D리그에서 리바운드 14개(9점)를 잡았다.

최승빈의 합류는 기존 선수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수 있을 것이다.

DB는 21일 오후 7시 가스공사와 맞붙는다.

#사진_ 이재범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