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내달 3일 대통령 신년인사회 참석...尹과 독대는 안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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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3일 신년 인사회에서 만난다.
이 대표는 올해 1월 신년 인사회 당시엔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이유로 불참했다.
이 대표는 올해 1월 신년 인사회 때는 문 전 대통령 예방을 이유로 불참했는데, 민주당 안팎에선 용산 대통령실이 이메일로 초청을 한 것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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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엔 文 전 대통령 예방 이유로 불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3일 신년 인사회에서 만난다. 이 대표는 올해 1월 신년 인사회 당시엔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이유로 불참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오후 당 대표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표가 1월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되는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초청 과정과 수락 과정에 관한 질문에 “조금 전에 대통령실에서 초청장이 와 이 대표에게 보고했고, 이 대표가 보고를 받자마자 바로 수락했다”고 답했다. 강 대변인은 “신년회가 국민통합 민생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만 민주당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따로 (만나는) 자리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올해 1월 신년 인사회 때는 문 전 대통령 예방을 이유로 불참했는데, 민주당 안팎에선 용산 대통령실이 이메일로 초청을 한 것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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