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내년 증류식 소주 출시…신사업 조직도 신설

신선미 2023. 12. 21.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내년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출시한다.

지난해 9월 무설탕 소주 '새로'를 출시하고 올해 11월 맥주 신제품 '크러시'를 선보인 데 이어 내년에도 신제품을 출시하며 주류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칠성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은 글로벌 신사업 전담 부서가 마련되면 필리핀 등 해외 법인과 협업이 강화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 본사 [촬영 안 철 수]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내년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출시한다.

지난해 9월 무설탕 소주 '새로'를 출시하고 올해 11월 맥주 신제품 '크러시'를 선보인 데 이어 내년에도 신제품을 출시하며 주류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칠성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명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또 내년 1월 주류 신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조직인 '주류신사업팀'을 신설한다.

이 밖에 '음료신사업팀'도 새로 만든다.

음료신사업팀은 '제로 음료'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건강 지향 제품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K푸드 열풍에 따라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신사업 전담 부서도 신설한다.

롯데칠성은 글로벌 신사업 전담 부서가 마련되면 필리핀 등 해외 법인과 협업이 강화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