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웹툰전공,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국제공모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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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웹툰전공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국제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튜브, 쇼츠, 웹툰 부문별로 접수해 총 451편의 작품을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4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계명대 웹툰전공 1학년 박경은 학생은 '너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작품으로 다양한 부산의 뛰어난 환경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의지를 웹툰으로 풀어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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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웹툰전공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국제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튜브, 쇼츠, 웹툰 부문별로 접수해 총 451편의 작품을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4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계명대 웹툰전공 1학년 박경은 학생은 '너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작품으로 다양한 부산의 뛰어난 환경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의지를 웹툰으로 풀어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시현 학생의 '부산에서 부산을 꿈꾸다', 이예은 학생의 '만남'이 나란히 우수상을 차지하고 김민서 학생이 '부산으로 모여라'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분야별로 부산지역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획, 구성, 제작, 완성도, 대중성이라는 5개의 기준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도모하기 위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화두를 제시했다.
이에 화답하듯 한국, 중국, 몽골, 베트남, 터키 총 5개 국가에서 유튜브 270편, 숏츠 104편, 웹툰 77편 등 총 3개 부문에 451편의 작품이 접수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제적인 지지와 염원을 확인했다.
계명대 웹툰전공은 올해 신설된 과로써 공모전과 웹툰제작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게 운영되고 있으며 대구·경북에서 문화콘텐츠 산업육성을 통한 지원사업과 계명대학교의 폭넓은 투자를 바탕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계명대 김윤희 미술대학장은 "학교수업 및 비교과 프로그램의 꾸준한 개발을 통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제작돼 좋은 결과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스포츠서울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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