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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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행안부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여수시는 '언제 어디서나 콕 잡는다! 대포차'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전국 최초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시스템과 국토부 운행정지명령차량(일명 대포차) 정보를 연계한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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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행안부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세출 효율화, 세입증대 등의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등을 포상하고 우수 활용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함으로, 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앞서 지난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지방세·세외수입) 등 4개 분야 182건의 우수사례가 1~2차 사전심사를 통해 경합을 벌였다.
이중 우수사례 상위 10건을 사례발표 대상으로 선정,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종 발표대회를 진행했으며 여수시가 1위를 차지했다.
여수시는 '언제 어디서나 콕 잡는다! 대포차'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전국 최초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시스템과 국토부 운행정지명령차량(일명 대포차) 정보를 연계한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성과는 일선에서 묵묵히 체납 세금을 징수하는 세무부서 직원들의 열정과 적극적인 징수 의지가 일군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기법을 꾸준히 개발해 지방재정 확충은 물론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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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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