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전달

곽상훈 기자 2023. 12. 21.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가 관내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아주며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가족 3대(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가 모두 병역의무를 이행한 가문으로,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병무청에서 병역명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진선·문승완·명태진씨 병역명문가의 집 선정
최재성 계룡시 부시장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노진선씨(사진 오른쪽)에게 문패를 전달하고 있다. 2023. 12. 21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가 관내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아주며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가족 3대(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가 모두 병역의무를 이행한 가문으로,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병무청에서 병역명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관내 병역명문가는 두마면 노진선, 문승완씨와 엄사면 명태진씨 가문이 선정됐다.

시는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부시장과 면장이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병역명문가 문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병역명문가로 인정받으면 병무청과 협약을 맺은 국공립 및 민간시설 이용 시 감면 우대, 국군복지재단이나 군 마트 등 이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재성 부시장은 “성실한 병역의무 이행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해 주신 병역명문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손들이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고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