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산물안전분석실, 잔류농약 분석능력 우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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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실시한 '2023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대상 하반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시험'에 참가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만족' 등급을 받았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제출한 10개 농약 성분 모두 표준점수(Z-Score) ±0.4 이하로 '만족'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사이아조파미드(Cyazofamid, 살균제)와 메트리뷰진(Metribuzin, 제초제)의 경우 0.0을 판정받아 전국 50개 시군 안전분석실 중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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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실시한 '2023년 농산물 안전분석실 대상 하반기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시험'에 참가하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만족' 등급을 받았다.
이 평가는 시료를 분석한 후 결과를 제출하여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하고, 표준점수에 따라 만족, 의심, 불만족 단계로 구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주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제출한 10개 농약 성분 모두 표준점수(Z-Score) ±0.4 이하로 '만족'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사이아조파미드(Cyazofamid, 살균제)와 메트리뷰진(Metribuzin, 제초제)의 경우 0.0을 판정받아 전국 50개 시군 안전분석실 중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해 보였다.
김은희 연구개발과장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 이어 잔류농약 분석 시험을 통해 우수한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분석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확·출하시기를 조절하는 등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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