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환상 크로스로 시즌 2호 도움…PSG 데뷔 시즌 전반기 연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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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PSG)이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며 프랑스 리그앙 데뷔 시즌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FC메츠와 2023~2024시즌 리그앙 17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92분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포르투갈)로 교체됐다.
올 시즌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초반 부상과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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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벌어진 FC메츠와 2023~2024시즌 리그앙 17라운드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92분을 소화했다. 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리그 12경기 연속 무패의 호조 속에 1위(승점 40·12승4무1패)를 지켰다.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이강인은 날카로운 움직임과 패스로 팀 공격을 지원했다. 결국 그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나왔다. 후반 4분 오른쪽에서 이강인이 올린 크로스를 비티냐(포르투갈)가 골로 연결했다. PSG는 후반 15분과 38분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의 멀티골로 승세를 굳혔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포르투갈)로 교체됐다.
PSG에서 첫 시즌이 반환점을 돌았다. 올 시즌 PSG에 입단한 이강인은 초반 부상과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했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스페인)의 꾸준한 신뢰 하에 리그 10경기에서 1골·2도움, UCL 5경기에서 1골의 준수한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그의 기술은 최고이며 팀에 매우 중요하다”고 극찬했다.
이제 이강인의 시선은 내년 1~2월 카타르에서 열릴 아시안컵으로 향한다. 세계 최고 클럽 중 하나인 PSG에서 반 시즌 만에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그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독일)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에서도 공격의 핵으로 발돋움했다. 이강인을 비롯한 해외파는 내년 1월 첫째 주 대표팀 전지훈련 장소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곧장 합류할 예정이다.
백현기 스포츠동아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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