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왕암 해맞이축제 개최…안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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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2024년 대왕암 해맞이축제'가 열린다.
동구는 21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대왕암 해맞이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해맞이에 참여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새해 첫날 대왕암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좋은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행사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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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월 1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2024년 대왕암 해맞이축제'가 열린다.
동구는 21일 동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대왕암 해맞이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련 부서장과 유관기관, 동울산청년회의소 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해맞이 축제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구는 안전 관리를 최우선에 두고 해맞이축제를 준비 중이다.
행사 당일에는 전문 경호 업체에서 80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해맞이에 참여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새해 첫날 대왕암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좋은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행사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 대왕암 해맞이축제는 2024년 1월 1일 오전 6시20분 대왕암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대북 퍼포먼스와 모듬북 공연, 성악 등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선언과 불꽃놀이, 의식행사, 해맞이 감상, 기원제 등이 차례로 열린다.
또한 대왕암공원 입구 부스에서는 이날 오전 5시 30분부터 전통 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포토존 등이 진행된다.
오전 6시부터는 유료로 떡국 나눔이 준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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