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스타랭킹 스포츠 77주 연속 1위... 손흥민 7위→3위 '껑충'

신화섭 기자 2023. 12. 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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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웅(30)이 '인기 톱' 질주를 이어갔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14일 오후 3시 1분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77차(12월 3주) 투표에서 4837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78차(12월 4주) 투표는 21일 오후 3시 1분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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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부산 KCC 허웅(가운데 위)이 지난 12일 한국가스공사전 승리 후 팀 동료 존슨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OSEN
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웅(30)이 '인기 톱' 질주를 이어갔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14일 오후 3시 1분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77차(12월 3주) 투표에서 4837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77주 연속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4)이 700표로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31)의 도약이 돋보였다. 손흥민은 513표를 받아 지난주 7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손흥민. /AFPBBNews=뉴스1
여자프로배구 김희진(32·IBK기업은행)이 505표로 뒤를 이었고,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PSG의 이강인(22)과 여자프로배구 양효진(34·현대건설)은 각각 405표와 391표로 5,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78차(12월 4주) 투표는 21일 오후 3시 1분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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