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협력사와 2023 안전경영 활동 결산
삼성전자 DS부문은 21일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The UniverSE에서 '2023 협력회사 안전경영대회 : 2023 Best Safety Partners Annual Awards'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협력회사와 안전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을 결산하는 자리로 삼성전자 DS부문 CSO(안전경영책임자) 겸 글로벌 제조&인프라 총괄 윤태양 부사장과 화성엔지니어링 김도형 대표이사 등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 110개사, 온라인 290개사 등 40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EHS팀의 '사고경보제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사고예방에 힘쓴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현장안전관리우수,PSA/PHA활동, BBS(또바기안전) 등 3개 부문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한 안종용 위테크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DS부문의 협력회사 사고위험 경보제를 통해 현장 기술인들 스스로 안전 작업에 대한 동기를 제고할 수 있었다”며 “사고 없는 작업 현장을 목표로 개선활동에솔선수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태양 부사장은 “협력회사와 함께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고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견고한 안전문화가 성립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협력회사의 현장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해 협력회사 환경안전 아카데미 운영, 작업중지권 제도 활성화. 협력회사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ISO 45001)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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