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한파취약 노인시설 방문…어르신·종사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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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는 21일 노인양로시설인 전주 신성양로원을 찾아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겨울철 난방비 증가에 따른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두텁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자체적으로 난방비를 지원 중이다"며 "시설에서도 사전에 꼼꼼한 시설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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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사회적 약자, 건강한 겨울 보내도록 돌볼 것”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는 21일 노인양로시설인 전주 신성양로원을 찾아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직접 확인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겨울철 난방비 증가에 따른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두텁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자체적으로 난방비를 지원 중이다”며 “시설에서도 사전에 꼼꼼한 시설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강력한 한파 발생이 예상되는 올겨울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돌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북도는 도내 양로시설 6개소에 난방비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로시설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2024년부터 도내 양로시설에 냉난방비를 포함한 운영비 8.8%를 증액, 지원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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