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선수단, 올해 마지막 홈 경기 산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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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 선수들이 2023년 마지막 홈 경기를 통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KB손해보험은 오는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팀의 마지막 홈 경기이자 올해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KB손해보험 구단은 "선수들이 23일 우리카드전에서 'KB산타즈'로 변신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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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 선수들이 2023년 마지막 홈 경기를 통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KB손해보험은 오는 23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팀의 마지막 홈 경기이자 올해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KB손해보험 구단은 "선수들이 23일 우리카드전에서 'KB산타즈'로 변신한다"고 21일 밝혔다. KB산타즈로 분한 선수들은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입장객 전원에게 이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선수 개별적으로도 팬들이 보내는 응원과 격려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 구단은 이날 경기 종료 후 KB산타즈가 준비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구단은 또한 이날 크리스마스 연휴(24~25일)를 맞아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그룹 라붐 출신 가수 소연이 의정부체육관을 직접 찾아 팬들을 위해 공연에 나선다.
우리카드와 2세트 종료 후 구단 치어리더와 합동 공연으로 응원 열기를 더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스페셜 공연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의정부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은 푸드트럭 운영으로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단은 "홈 경기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연고지 의정부시민들이 의정부체육관에서 배구와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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