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벨기에 겐트대와 스마트팜 기술도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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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벨기에 겐트대학교에서 스마트팜 선진기술을 받아 '증평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반영한다.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영 군수 일행은 겐트대에서 '스마트팜 분야 실행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작물 재배 교육·연구 인력파견, 스마트팜 시설 설계 자문, 운영·관리 노하우 전수, 스마트팜 기술 이전 등 실행계획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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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벨기에 겐트대학교에서 스마트팜 선진기술을 받아 '증평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반영한다.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영 군수 일행은 겐트대에서 '스마트팜 분야 실행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작물 재배 교육·연구 인력파견, 스마트팜 시설 설계 자문, 운영·관리 노하우 전수, 스마트팜 기술 이전 등 실행계획을 담았다.
겐트대의 연구 인력을 군에 파견하고 그린하우스 조성공법을 공유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협약식을 마친 이 군수는 이 대학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국제위기와 지방정부의 극복방안'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생명공학·농업 기술을 보유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켄트대는 올해 6월부터 군과 스마트팜 조성에 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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