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1월 분양
숲세권 입지…신분당선·동탄인덕원선 등 호재
경기도청을 비롯한 각종 행정기관과 상업시설이 밀집된 경기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연무동복합개발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일원에 조성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 동, 아파트 285가구(전용 84~98㎡)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8가구 ▲84㎡B 46가구 ▲84㎡C 96가구 ▲84㎡D 47가구 ▲98㎡ 48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며, 시공사는 HL 디앤아이한라다.
단지가 건립되는 연무동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사이에 두고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는 지난해 경기도청 이전이 완료됐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남부경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도 밀집했다. 현재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돼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신도시의 생활 기반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광교중앙역 중심상권은 물론, 각종 유통시설이 가깝고 광교테크노밸리 등도 인접해 직주근접성 또한 양호하다.
거미줄 교통망을 통한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가 인접해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수원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촘촘히 구축돼 있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신분당선 광교역을 이용해 판교, 강남 등 업무단지로의 출퇴근도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옆 창용초를 비롯해 창용중·수원외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해 있다.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아주대학교 등 대학가도 인근에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및 광교중앙역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3040세대 등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과 롯데아울렛 광교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이마트 광교점 및 롯데마트 광교점 등도 차량으로 10분 내외면 이동이 가능하다. 수원박물관과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시설은 물론, 수원지방법원, 수원고등법원, 수원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이동이 가능하다. 화서역 인근의 KT&G 옛 수원 연초제조창 부지에는 '스타필드 수원'이 개장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구현된다. 단지 주변으로 산과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도보 3분 거리의 광교저수지를 비롯해 광교공원·광교산 등산로 등이 인근에 있고, 다수의 근린공원도 가까이 있다. 연암공원·광교중앙공원·원천호수·신대호수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높은 미래가치도 지니고 있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개통 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동탄인덕원선(예정) 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연무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입지가치에 맞는 상품성도 갖추게 된다. 수원 최초로 각 가구별 현관 앞에 별도로 제공되는 대형 창고인 ‘비스포크 스토리지’를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다. 쾌적한 주거공간 구현을 위해 전 가구에 2.5m의 우물 천정고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 위주로 구성되며, 4베이 3룸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했다. 2면·3면 개방형 평면설계로 넓은 공간 구성에 주력했다.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춰진다. 단지 저층부에는 스트리트형 단지내 상가와 입주민을 위한 지상주차장이 조성된다. 휘트니스장을 비롯, 스크린골프장·카페테리아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광교공원·광교저수지 등 녹지공간도 가까운 단지”라며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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