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회, '삼시세끼 건강 페스티벌' 성료

21일 평택시 장애인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2023년 바른식생활교육 삼시세끼 건강페스티벌’ 에 참석한 복지회 및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노연기자

 

바른식생활교육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2023년 바른식생활교육 삼시세끼 건강페스티벌’이 21일 평택시 장애인회관 다목적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평택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체계적인 식생활 교육으로 장애인의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택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사장, 최봉선 경기도장애인복지회장, 신호용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평택시지부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김승겸·김순이 시의원을 비롯해 경기도·평택시 장애인단체장, 평택지역 장애인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과 신 지부장의 대회사로 시작한 행사는 최 회장의 식생활교육과 한국무용, 가수 김국환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경기도장애인복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이사장은 “회원 한 사람이라도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경기도를 돌며 행사를 열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