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파두’ 방지”···금감원, 내년 2분기 최종 개선안 내놓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과 국내 기업공개(IPO) 관계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가 내년 2·4분기 안에 IPO 주관업무 최종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IPO주관업무 혁신 작업반'은 이날 오후 3시 첫 회의(킥오프)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앞서 '뻥튀기' 논란을 일으킨 파두로 IPO 시장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이 불거졌고, 금감원은 지난달 24일 주관사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부통제 등 5개 분야별로 실무그룹 구성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IPO주관업무 혁신 작업반’은 이날 오후 3시 첫 회의(킥오프)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향후 TF안 확정, 공정회 등 절차를 거친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에는 금감원을 비롯해 증권사(4개사), 자산운용사(2개사), 자본시장연구원,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IPO 시장이 투자자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주관사(증권사) 역할 강화가 필요하단 점에 동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합리적 영업·실무 관행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며 “현행 제도 및 실무 관행상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TF는 향후 내부통제, 기업실사, 공모가액 산정, 영업관행, 증권신고서 작성 등 5개 분야별로 실무그룹을 구성해 구체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뻥튀기’ 논란을 일으킨 파두로 IPO 시장 신뢰성에 대한 의구심이 불거졌고, 금감원은 지난달 24일 주관사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때 TF 추진 계획도 발표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 "일본 남자와 뜨겁게 썸탔다" 국제 연애 경험 고백
- 바람만 100번 이상·'코피노 子'까지 만든 불륜남…정체는?
- "월 50만원 부으면 5년 뒤 4027만원"…中企 재직자 저축공제 나온다
- "'너 같은 며느리 들어와 행복" 볼 쓰다듬고, 엉덩이 토닥…"시부 스킨십 불편해요"
- 함소원, 18세 연하 前남편 진화와 재결합?…"동거하며 스킨십 多"
- 박나래 母 "딸, 성대 수술 후에도 과음…남들에 실수할까봐 걱정"
- 외국인 싱글맘 "나쁜 조직서 '만삭 몸'으로 탈출…다음 날 출산"
- 소유진 "15세 연상 백종원, 건강 위협 느껴…약방도 있다"
- 홍석천, “하루만 늦었어도…” 죽을 확률 80~90% 고비 넘긴 사연
- "남자 끌어들여 뒹굴어?" 쇼윈도 부부, 알고보니 맞불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