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노산 임산부가 몸을 안 아껴‥열혈 봉사 예비맘

서유나 2023. 12. 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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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임신한 몸으로 따뜻한 선행에 나섰다.

황보라는 12월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명진들꽃마을. 올해도 산타마을 친구들과 5년째 빠짐없이 성탄절파티를 했습니다. 인형극에 게임에 율동타임까지 우리 아이들이 작년보다 훨씬 자랐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임신한 몸으로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황보라의 선행이 훈훈함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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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황보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신한 몸으로 따뜻한 선행에 나섰다.

황보라는 12월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명진들꽃마을. 올해도 산타마을 친구들과 5년째 빠짐없이 성탄절파티를 했습니다. 인형극에 게임에 율동타임까지 우리 아이들이 작년보다 훨씬 자랐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산타 모자에 루돌프 코까지 착용한 모습. 임신한 몸으로 아이들의 즐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황보라의 선행이 훈훈함을 유발한다.

황보라는 전과 달리 출산을 앞둔 예비맘으로서 "그동안 혼자의 몸이었는데 이젠 오덕이와 함께 와서 더 행복하고 오덕이 언니오빠들이 많이 생긴 거 같아 든든하네요"라는 소회도 밝혔다. 그는 "감사해요. 평생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어요"라는 따뜻한 마음을 덧붙였다.

이후 황보라는 지인의 소셜 계정에 올라온 행사 현장 영상도 공유했다. 황보라의 지인은 "노산 임산부인데 몸을 안아껴서 더 짠한. 무거운 거 막 드는"이라며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하는 황보라에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1983년생 만 40세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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