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단발 오정연 “실장 어머님 혹독하게 암 투병 중, 쾌유의 기적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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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겸 배우 오정연이 청청패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12월 20일 오정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장 나다운 모습이다. 내 옷 입고, 내 양말이랑 신발 신고, 내가 제일 편한 21년 지기 실장님과 숨 쉬듯 편안한 작업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칼 단발에 세련된 '청청패션'으로 화보를 촬영 중인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오정연은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뒤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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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아나운서 겸 배우 오정연이 청청패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12월 20일 오정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장 나다운 모습이다. 내 옷 입고, 내 양말이랑 신발 신고, 내가 제일 편한 21년 지기 실장님과 숨 쉬듯 편안한 작업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울러 오정연은 "늘 천사 같은 심성의 소유자인 실장님의 어머님이 혹독하게 암 투병 중이시라니 쾌유의 기적이 있길 간절히 바라며 모두 기도해 주세요"라는 글로 위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칼 단발에 세련된 '청청패션'으로 화보를 촬영 중인 모습을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오정연은 아찔한 핫팬츠 패션으로 이목을 끌었다. 섹시한 매력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장 정연씨의 한결같은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새로운 모습 보기 좋아요", "청청패션 소화하기 쉽지 않은데, 잘 어울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최근 방송인 오정연이 모터사이클 선수로 데뷔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앞서 12월 18일 오정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준 고마운 취미를 넘어, 다가오는 2024년에는 제가 대한모터사이클연맹 공인 선수로 활동하게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정연은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뒤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FC아나콘다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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