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입원환자 금연을 위한 클린 병동 선정

21병동, 31병동, 61병동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원광대학교병원 운영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쾌적하고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과 입원환자의 금연을 위한 클린(Clean) 병동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클린 병동은 최근 3개월간 입원환자 금연지원서비스 의뢰 건수가 가장 많고, 금연환경 조성에 가장 협조적인 병동으로 기준을 충족한 3개 병동(21병동, 31병동, 61병동)이 선정됐다.

원광대병원과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질병의 회복과 급·만성질환으로 반드시 금연이 필요한 입원환자 중 흡연자에게 교육·상담·금연보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원환자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안생 간호부장은 “코로나 상황 이후 호흡기계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들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병원 현장에서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자 중심의 병원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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