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럽,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 인수…100억대 투자 약속

안영록 2023. 12. 21.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은 ㈜퓨럽이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21일 ㈜퓨럽, 충북도와 100억원대 규모 투자협약을 맺었다.

퓨럽은 옥천군 동이면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 해당 부지에 100억원 규모를 투자해 건축‧기계설비를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한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투자해 고용인력을 승계하고, 신규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퓨럽이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21일 ㈜퓨럽, 충북도와 100억원대 규모 투자협약을 맺었다.

퓨럽은 옥천군 동이면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 해당 부지에 100억원 규모를 투자해 건축‧기계설비를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오른쪽)와 퓨럽이 21일 군청 군수실에서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옥천군]

인력(계약직) 승계와 신규 인력도 채용해 50여명의 인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퓨럽은 대기업 음료 제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이번 투자로 고령화 시대 먹거리를 주력으로 한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한 옥천농협 농산물 가공공장을 인수‧투자해 고용인력을 승계하고, 신규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