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대전대덕구, 보육정책 평가 ‘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자체 보육정책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보육 서비스 질 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6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육교사 처우 개선·어린이집 질 관리 ‘눈길’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자체 보육정책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보육 서비스 질 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등 6개 분야의 성과를 평가한다.
특히 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라는 구정 방침 아래 ‘어린이집 환경 개선’과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A·B등급 어린이집 비율 등 어린이집 질 관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보육 교직원 상해 보험료 및 형사사건 변호사 선임 비용 지원 △인공지능(AI) 코딩 교육 시행 △건강증진비 지원 등 교직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부 예산 관리·집행,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등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 대상 수상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한 보육 교직원과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쓴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
- 민주 지지층 "판사 탄핵하라"…이재명 1심 '유죄'에 격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