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2023년 군정 빛낸 10대 성과 및 2024년 5대 군정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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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청양군 10대 성과 및 2024년 5대 군정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전국 최대 파크골프장 유치, 재해복구 보상기준 제도화 등 △지역 먹거리 지수(푸드플랜) 평가 2년 연속 대상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기관 선정 △청양형 노인 통합돌봄 시스템 전국 주목 △수해 복구비 965억 확보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지하수 저류시설 개발에 따른 비상 수자원 확보 △전 군민 행복 배움터 평생학습도시 선정 △전국 최초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 정보망(플랫품) 구축 등을 10대 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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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 선정
[청양]김돈곤 청양군수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청양군 10대 성과 및 2024년 5대 군정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전국 최대 파크골프장 유치, 재해복구 보상기준 제도화 등 △지역 먹거리 지수(푸드플랜) 평가 2년 연속 대상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기관 선정 △청양형 노인 통합돌봄 시스템 전국 주목 △수해 복구비 965억 확보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 △지하수 저류시설 개발에 따른 비상 수자원 확보 △전 군민 행복 배움터 평생학습도시 선정 △전국 최초 농촌 맞춤형 일자리 종합 정보망(플랫품) 구축 등을 10대 성과로 꼽았다.
108홀 규모의 전국 최대 충남도립 파크골프장은 남양면 구룡리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230억 원이 투입되고 부지 면적 21만 1000㎡(6만 4000평)에 산악형 12개 코스를 갖춰 오는 2024년 7월 착공 후 2025년 말 완공된 후에는 연간 40만 명 이상이 청양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의 건의가 정부의 재해복구 보상기준을 제도화하는 기적을 일구었다"라며 "대파대 보조율이 50%에서 100%로 상향되고 수박, 멜론 등 10개 품목 보상 단가도 실거래가 수준으로 인상됐고 임산물 또한 타 농작물과 동일 기준으로 보상, 트랙터 등 농기계 57종과 다겹보온커튼 등 하우스 장비 11종이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피해입력 품목 추가로 지금까지 불가능했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푸드플랜 행복지수 1위 청양'을 미래 비전으로 설정하고 건강, 행복, 조화(3H)를 실현하기 위해 근본적인 농업구조 변화를 도모, 지역 먹거리 지수(푸드플랜)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그동안 농업의 가치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먹거리 종합계획(푸드플랜) 정책을 추진해 온 결과다.
또 청양형 노인 통합돌봄 시스템은 노인층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으로 주택과 의료복지의 정책적 결합과 여가·문화 활동 중심의 일반적 사회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한 전국 선도모델이다.
지난 7월 사상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378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청양군은 수해 복구비 965억 확보로 항구 복구의 기반으로 일어나고 있다.
군은 청년 주거 안정 지원은 물론 청년 취업 지원 수당 지원, 청년 창업지원, 청년수당 지원,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마련 등 순도 높은 지원책을 전개해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수상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김 군수는 "오는 2024년에는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정하고 '인구 5만자족도시 기반',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복지사각 지대가 없는 최고 수준의 건강 100세 복지모델 조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500만명 시대', '지역공동체 활성화'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군수는 끝으로 "올해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며 "공설운동장과 터미널 이전 사업을 잠정 보류하고 남양면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 사업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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