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울·인천, 장애인콜택시 권역 해제...수도권 전역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의 장애인콜택시 이동권역이 21일부터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됐다.
도가 지난 19일 서울시, 인천시와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 이동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5%를 배정한 서울, 인천시와 달리 장애인콜택시의 10% 가량을 광역운행차량으로 운영해 도민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의 장애인콜택시 이동권역이 21일부터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됐다.
도가 지난 19일 서울시, 인천시와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 이동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장애인콜택시 운행 범위를 인접 광역지자체로 확대했다.
도는 이를 계기로 지난 10월 각 시·군에서 31개 시·군 전체로 장애인콜택시 운행 범위를 넓힌데 이어 최근 서울시·인천시와도 협약을 맺었다.
장애인콜택시는 중증 보행장애인이 매일 오전 7시~오후 10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으로 하루 전 미리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내년 6월30일까지는 현행 시도별 요금이 적용되고, 7월1일부터는 3개 시·도가 협의한 광역 요금체제로 전환된다.
도는 지난달 기준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1197대의 장애인콜택시를 운행 중이다. 내년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없는 교통약자 전용 차량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5%를 배정한 서울, 인천시와 달리 장애인콜택시의 10% 가량을 광역운행차량으로 운영해 도민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아줘야지, 사극을 기다렸을 테니"…새해에도 사극 열풍[TF프리즘]
- ['서울의 봄'을 들여다봄④] 정만식→정해인 "감사…근현대사에 관심 가져주시길"
- 尹 대통령, 내달 3일 신년인사회…내년에도 반쪽짜리?
- '고립의 방' 탈출한 미술작가…좌절을 이기는 법 배우다
- '신당 창당' 기세 꺾인 이낙연, 리더십 시험대 오른 이재명
- "몰카공작" "김건희 특검법 악법"…한동훈 발언에 당 안팎 '난감'
- 한동훈 vs 김의겸…'청담동 술자리' 10억 손배소 시작
- [오늘의 날씨] 아침 최저 영하 20도…충청·전라·제주엔 '폭설'
- 미래에셋 '인도' 한투 '홍콩'…해외 노크하는 증권사들
- 명품 플랫폼 '파페치' 품은 쿠팡…백화점과 한판 승부 예고 [TF초점]